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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Banc of California Stadium) 방문기 | 류바류바의 축구여행

류바류바 2019. 1.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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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Banc of California Stadium)은 미국 프로축구 MLS(Major League Soccer)의 신생팀 로스엔젤레스FC의 홈구장이다. 로스앤젤레스FC는 2018년 부터 LA를 연고로 MLS에 참가 하여 MLS최고 인기 구단인 LA갤럭시와 지역라이벌 관계를 형성 하고 있다. 

LA갤럭시의 홈구장은 스텁허브센터로 아래 포스팅에서 다녀왔다. 


바로가기 : LA갤럭시의 홈구장 스텁허브 센터 (stubhub center) 방문기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Banc of California Stadium)은 2018년 4월에 완공된 신식 경기장으로 총 22,000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미국 스포츠의 성지라고 불리는 메모리얼콜리세움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다. 




대중교통으로 찾아 가는 경우라면 엑스포 라인을 타고  Expo/Vermont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길을 걷다보면 공원도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필자와 같이 경기장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메모리얼 콜리세움도 함께 구경 하고 오기 딱 좋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하자. 


바로가기: LA 메모리얼 콜리세움 ( Los Angeles Memorial Coliseum ) 방문기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 보았는데 Expo/Vermont 역에서 걷다 보면 저 멀리 경기장의 모습이 보인다. 신축 경기장 답게 무척이나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니다. 가는 길에 공원도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 오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장 정문에는 LOS ANGELES FOOTBALL CLUB 이라고 적혀 있다. 경기장을 투어 할 수 없을지 아무리 찾아 보아도 관계자를 찾을 수 없었다. 아직 역사와 전통이 없는 경기장이라서 그런지 개끗한 경기장 외에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 보통의 경우 경기장의 역사 및 주요 선수 정보 및 동상 정도는 있기 마련이던데... ) 




LOS ANGELES FC의 엠블럼으로 추정된다.




경기장 내부 모습을 모두 다 둘러 본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전주 월드컵 경기장이 조금 떠올랐다. 기회가 된다면 경기가 있는날 다시 와서 제대로 확인 해보리라. 




정말 깔끔한 것이 신축 경기장 다운 모습이다.




반대편으로 와보니 이렇게 TOYOTA 라고 적혀 있다. 놀랍지도 않은 것이 LA를 다니다 보면 TOYOTA 자동차 뿐만 아니라 스폰서 쉽에 의한 TOYOTA 광고를 수시로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이곳에서도 경기장으로는 들어 갈 수 없었다. 아직은 경기가 있는 날에 와야 경기장을 들어가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 



로스앤젤레스FC의 MLS 참여와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Banc of California Stadium)의 개장으로 인하여 LA에서는 LA갤럭시와 함께 지역라이벌 구도를 형성 했다고 할 수 있다. 북쪽은 로스앤젤레스FC 그리고 남쪽은 LA갤럭시 라는 경쟁 구도가 LA 지역에서 MLS의 인기를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소가 될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바로가기 : LA 로즈볼 스타디움 투어 후

바로가기 : LA 메모리얼 콜리세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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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LA 다저스타디움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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