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 네이비석 313블럭 뷰 (view) 장단점

 
 

스포츠 직관의 매력은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경기의 재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야구가 그러하다. 
응원석에서 친한 친구들과 열심히 소리치고 응원하면서 야구를 볼 때도 있고
테이블석에서 여유있게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 하는 경우도 있다. 
 
 

 

잠실야구장의 313구역은 주로 혼자 직관을 갈때 자주 앉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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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블럭 뷰 (view)

 

• 경기가 한눈에 잘보인다. 
• 응원석 만큼은 아니지만 홈관중의 열기도 느낄 수 있다.
• 응원석과 블루석 테이블석에 비하여 저렴하고 티켓팅이 쉽다. 
• 경기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응원석 보다는 일어서나 춤추는 분위기는 아니다. 
• 그래도 일어나서 춤춘다고 뭐하고 눈치주는 사람은 아직 못봤다.

 

 

개인적으로는 20대에는 혼자 야구장에 가더라도 무조껀 응원석에서 소리지르고 온 몸을 흔들며 응원 하는 것이 좋았는데 30대가 되고 언제부턴가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조용히 야구를 직관하는 매력에 빠지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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