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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 스페인 발렌시아 1군 무대 데뷔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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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라고 불리는 이강인 선수가 발렌시아 소속으로 스페인 1군 무대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한국시간으로 2018년 8월 12일 새벽에 열린 발렌시아와 독일의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 된 후 후반 41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이강인의 스페인 무대 첫 골 소식은 스페인 현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 선수에 대한 찬사가 쏟아져 나왔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 2018년 7월 25일 발렌시아와 FC 로잔 스포르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발렌시아 구단 최초로 1군 무대를 밟은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약 보름 후 이강인 선수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발렌시아 1군 무대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이강인 선수의 골소식을 전해들은 대한민국 팬들 중 일부는 이강인선수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그러나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강인 선수를 오래 전부터 모두 다 알고 있다. 다만 알아보지 못했을 뿐이다. 



이강인 선수는 2007년 축구를 소재로한 KBS 예능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 에서 리틀 박지성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당시 날아라 슛돌이를 즐겨 보았던 시청자들 중에 이강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였다. 그때 축구영재라고 불려왔던 10살 꼬마가 어제 스페인 1군무대에서 독일의 레버쿠젠을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해외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선수들의 소식을 전해 들으면 축구팬으로써 무척 반가울 수 밖게 없다. 특히 이강인 선수는 2001년 생으로 지금의 활약 뿐 아니라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부디 큰 무대에서 멋있는 활약으로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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