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거리 술집 맛집 - 낭만살룬
- 여행 이야기
- 2018. 10. 16. 19:33
여수에 가면 여수 밤바다를 봐야한다. 여수 밤바다와 함게 한잔의 술을 곁들이기 위해선 낭만포차 거리가 제격이다. 낭만포차 거리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 젊은 연인들 부터 가족 및 친구들끼리 남녀노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은 낭만포차 거리의 유명한 맛집 낭만살룬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말에 낭만살룬을 방문하면 대기번호를 적고 기다리기 일수다.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근처 바닷가를 보면서 기다리면 지겹지 않게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낭만살룬이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세련된 가게 디자인이다. 여수 밤바다를 보며 술한잔 하기에 최고의 분위기다. 또한 바다와 어울리는 해물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추천 하고 싶다. 바다까지 와서 고기나 치킨을 먹을 순 없지 않을까?
여러가지 안주가 있지만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바오 해물삼합 이라고 한다. 우리는 2명이서 방문 했기에 해물삼합 작은 사이즈를 주문 하였다.
비쥬얼이 정말 좋다. 다만 주문 후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낭만살롱의 음식 및 식당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신기한 술이 있기에 한번 찍어 보았다. 맛은 입세주랑 똑같다. 입세주를 여기선 이렇게 파는 듯 하다.
약 10분 정도 익힌 후 잘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맛이 정말 좋다. 여러가지 해물과 삼겹살이 들어가서 안주로는 제격이다.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볶음밥을 주만해서 볶아 먹으면 된다. 위 사진은 볶음밥 1개의 양이다. 생각보다 양이 많기에 2명이라고 2인분 시키면 남길 수 있으니 주의 하자.
장점
맛있다. 바다가 눈에 보이는 위치. 분위기 최고.
단점
긴 웨이팅. 긴 조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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