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의 신인 | 김대한 선수의 인상깊은 시구
- 야구 이야기
- 2018. 10.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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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김대한 선수는 2019년 1차지명된 신인선수 이다. 그는 2018년 10월 13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맞아 잠실을 찾아 준 두산 팬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신인으로써 내년부터 잠실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고자 하는 마음은 얼마나 클것인가??
김대한은 이번 시구에서 부터 두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첫인상을 남겼다. 아마도 내년 시즌부터 그가 활약 하면 할 수록 그가 올시즌 잠실 야구장에서 처음 보여준 시구 장면은 오랫동안 그를 따라 다니니라 ...
연애인 시구에서 조차 보기 힘든 에어볼을 날린 기대한의 시구는 잠실 야구장을 찾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물을 마시던 김태형 감독은 그자리에서 마시던 물을 뿜어버렸다. 두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신인으로써 시구를 맞아 처음 던지는 공이라고 하기에는 보고도 믿을 수 없기 때문...!! 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의 반응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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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이 있는 신인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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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를 지켜본 팬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 김대한 선수가 의도 했든 아니든 그는 두산팬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팬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내년 시즌 김대한 선수가 등판하면 누군가는 그의 시구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는 이번 시구로 인해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그를 기억 하게 만들었다. 부디 내년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이번 시구 이야기가 많은 팬들에게서 이야깃 거리로 오르내리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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