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홍성흔 - 선수시절 기록

은퇴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선수들이 있다. 굳이 영구결번과 같은 전설의 대우를 받지 않더라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홍성흔 선수 일 것이다. "잘생긴 선수" , "두산의 안방마님", "오버맨" ,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 , "아름다운 와이프" , "영원한 캡틴" 등등 그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들이 무수히 많았던 것을 보면 그로 인해 많은 야구 팬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또한 프로야구의 흥행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홍성흔 역대 기록

년도 / 소속팀  /  타율  /  홈런  /  타점

통산  /  0.301  /  208  /  1120

2016  /  두산   /  0.25  /  0  /  5
2015  /  두산   /  0.262  /  7  /  46
2014  /  두산   /  0.315  /  20  /  82
2013  /  두산   /  0.299  /  15  /  72
2012  /  롯데   /  0.292  /  15  /  74
2011  /  롯데   /  0.306  /  6  /  67
2010  /  롯데   /  0.350 /  26  /  116
2009  /  롯데   /  0.371  /  12  /  64
2008  /  두산   /  0.331  /  8  /  63
2007  /  두산   /  0.268  /  5  /  39
2006  /  두산   /  0.287  /  10  /  56
2005  /  두산   /  0.272  /  11  /  74
2004  /  두산   /  0.329  /  14  /  86
2003  /  두산   /  0.29  /  7  /  36
2002  /  두산   /  0.289  /  18  /  70
2001  /  두산   /  0.267  /  8  /  48
2000  /  두산   /  0.29  /  10  /  59
1999  /  두산   /  0.258  /  16  /  63

흥미로운 기록 중 하나가 바로 2009년 부터 2011년 까지 3년 연속 기록한 타율 2위이다. 그가 얼마나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인지 그리고 운이 정말 따라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타격왕에 오르지 못하였으나 당시 홍성흔 선수로 인하여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은 야구열기로 가득 하였던 기억이 난다.

선수생활 마지막을 두산으로 돌아와 마무리한 그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역사에서 잊혀지지 않을 "영원한 캡틴" 으로 기억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