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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 핵이빨 사건의 역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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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 이빨 , 수아레즈 핵이빨"

 

포털 싸이트의 검색 자동완성 기능을 키면 "수아레즈 왜 물까??"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처럼 그는 그라운드에서 종종 상대 선수를 물어 뜯는다.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수아레즈는 이러한 행동으로 많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엽기적인 행동을 정리 해 보았다. 

 

 

1. PSV 아인트호벤 오트만 바칼 / 2010년

 

 

2010년 아약스 시절 PSV 아인트호벤의 오트만 바칼의 목을 깨물며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인 오트만 바칼은 수아레즈가 어깨를 무는 순간 눈이 풀려 있었고 마치 좀비같았다며 전염될것 같아 무서웠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축구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었던 행동이기에 당시 사건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충격적이였다.

 

 

2. 첼시FC 이바노비치 / 2013년

 

 

수아레즈는 2013년 리버풀 소속으로 또 한번 핵이빨 사건을 일으킨다. 수아레즈는 리버풀과 첼시의 EPL 34라운드에서 첼시의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였다. 수아레즈는 이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극장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경기가 끝난 후 모든 팬들과 언론은 그를 비난하기에 바빳다. 당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잉글랜드 축구 120년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기 하며 수아레즈에게 10경기 출장 징계를 내렸다. 

 

 

3. 이탈리아 대표팀 키엘리니 / 2014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당시 심판은 이 장면을 보지 못하였고 경기는 그대로 진행 되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수아레즈의 핵이빨 행동으로 인한 후폭풍이 매우 거셋다. 이미 여러번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깨물었던 경험이 있었던 수아레스 이기에 실수로 저지른 일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였다. FIFA는 수아레즈에게 국가대표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앞으로 4개월 동안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는 징계를 내렸다. 그로 인해 우르과이는 다음 경기인 16강전에서 수아레즈 없이 최악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뤘고 콜롬비아에 0-2로 패하며 탈락하고 만다. 

 

 

 

 

제 3의 신의손 루이스 수아레즈 -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지난 번 역대 월드컵에서 신의 손 사건이라고 불리는 두가지 사건에 대하여 포스팅 하였다. 첫번째 사건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있었던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였고 두번째 신의 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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