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23. 6. 14. 06:27
오늘은 KBO 역사상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선수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1986 선동열 (해태) / 24승, 0.99, 214탈삼진 1989 선동열 (해태) / 21승, 1.17, 198탈삼진 1990 선동열 (해태) / 22승, 1.13, 189탈삼진 1991 선동열 (해태) / 19승, 1.55, 210탈삼진 2006 류현진 (한화) / 18승, 2.23, 204탈삼진 2011 윤석민 (기아) / 17승, 2.45, 178탈삼진 2006년은 또다른 진기한 기록이 나왔다. 바로 22년동안 나오지 않던 타자 트리플 크라운 기록도 같이 나왔기 때문이다. ( 류현진 + 이대호 ) 투수와 타자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 같은 시즌에 나왔다는건 정말 신기한 일이였으며 앞으로도 또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18. 10. 13. 19:03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는 누구인가 라는 논쟁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들어 보았을 이야기 이다. 이때마다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故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감독이다. 이 두사람은 앞으로 프로야구에서 다시 볼 수 없는 많은 기록들을 세웠고 그들의 전설은 역사와 함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늘은 "국보급 투수", "나고야의 태양" 이라고 불리던 선동열 감독의 선수시절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선수 경력1985 ~ 1995 / 해태 타이거즈 1996 ~ 1999 / 삼성 라이온즈 주요기록 년도 / 소속 / 승 / 패 / 방어율 / 세이브 / 탈삼진 1985 / 해태 / 7 / 4 / 1.7 / 8 / 103 1986 / 해태 / 24 / 6 / 0.99 / 6 / 214 1987 / 해태 / 14 / 2..
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18. 10. 11. 09:14
지난 아시안게임 이후로 아시안게임이 병역 기피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나 또한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써 병역기피를 위해 선수선발 과정에서 청탁과 같은 비리가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 및 의구심을 가졌던 사랑 중 한사람이다. 결국, 선동열 감독이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하였고 최근 병역특혜 관련 논란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리고 그들의 질문과 선동열 감독의 답변하는 과정을 보고 느꼈다. “ 챙피해서 못보고 있겠다. “ 김수민의 경우 두 선수의 성적을 보여주며 한명을 고르라고 한다. 선동열 감독은 비록 한쪽의 성적만으로 고를 수 없다는 뜻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으나 듣지 않는다. 이럴려면 성적을 적어놓고 오름차순으로 선발하라는 것인가?? 선동열 감독은 분명 선수들의 ..
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17. 11. 20. 18:34
APBC가 일본의 우승으로 맊을 내렸다. 일본을 꺽고 멋있게 우승을 하리라고 생각 했던 많은 야구팬들은 아쉬움을 삼켰으리라고 생각 된다. 하지만 필자는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에서 근업 한 것 처럼 일본과 우리나라는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다. 물론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 등등을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선진 야구 인프라와 협회의 지원 그리고 관중의식 등등의 여러가시 외부 요인에 대한 야구 수준을 뜻한다.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했던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도쿄돔에서 태극기를 흔들 수 있을 것이라 내심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일본의 높은 벽을 실감 했다. 특이 23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은 아직 노련함과 경험에 대한 운영의 묘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로지 일본의 선진 육선 프로그램과 발..
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17. 11. 4. 13:45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감독님은 누군가?? 아마 일부 사람들은 김인식 감독님이라고 대답할지 모른다. 작년 까지만 해도 야구 국가대표팀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같은 전임감독 제도가 없었다. 그리고 올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임감독제가 시행 되면서 선동열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부임 하였다. WBC와 프리미어12 및 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으로 축구 못지 않게 야구 국가대항저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의 8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지금보다 더 크게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선동열호의 첫번째 대회는 바로 2017년 11월에 열릴 APBC가 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PBC가 무엇인지 자세히..
카테고리 : 야구 이야기 류바류바 | 2017. 10. 18. 01:30
우리나라는 일본과 야구에 대해 라이벌 관계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자는 전혀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 공이 둥글고 투수노름이라고 불리는 야구에서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도 있고 선수 개인의 기량이 뛰어난 경우가 있겠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야구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 그 중 하나가 야구 infra 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은 일본 야구에 관심이 많으며 일본에 가면 야구장을 꼭 들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많은 야구장이 신축되고 대한민국 최초로 돔구장도 건설 되는 등 야구 infra가 많이 발달 되고 있다. 고교야구 및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선수들에 대한 복지 및 10구단 창단 등 보다 좋은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