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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란 무엇인가?? |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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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감독님은 누군가?? 아마 일부 사람들은 김인식 감독님이라고 대답할지 모른다. 작년 까지만 해도 야구 국가대표팀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같은 전임감독 제도가 없었다. 그리고 올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임감독제가 시행 되면서 선동열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부임 하였다. WBC와 프리미어12 및 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으로 축구 못지 않게 야구 국가대항저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의 8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지금보다 더 크게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

선동열호의 첫번째 대회는 바로 2017년 11월에 열릴 APBC가 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PBC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 보자. APBC의 뜻을 찾아보니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라고 나온다.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의 약자 인것으로 보인다. 참가국은 한국, 일본, 대만 이렇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팀이 서로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신설된 대회이다. 또한 이 대회는 차세대 국가대표로 활약 할 만한 선수들을 발굴 하고 보다 많은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하는 목적으로 만 23세 즉, 1993년 이후 출생 선수 혹은 프로 3년차 이하 선수들만이 참가 할 수 있다. 자격이 되지 않는 선수들에 대한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지만 선동열 감독은 와일드 카드는 뽑지 않은 체 어린 선수들만 기용 하여 대회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각 팀은 서로 2개임씩 모두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상위 두팀은 결승전을 가져 최후 우승팀을 가린다. 모든 게임을 도쿄돔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경기 일정은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 까지 4일 간이다. 최강의 우승팀을 가리는 것 보다 아시아 야구 발전과 교류 및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 하자는 취지이니 만큼 대회 기간도 길지 않지 않지만 한국 시리즈가 끝난 무렵에 야구에 목말라 있는 야구팬들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해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만 23세 이하 및 프로 3년차 이하 선수들에게만 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는 너무나 좋다고 생각 한다. 많은 유망주들이 국제대회의 경험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주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면서 아시아 야구의 교류를 넓힌다면 서로의 야구 발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개인적인으로 아직 한국 야구는 일본 야구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 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일봉 야구의 실력 뿐만 아니라 선진 야구 인프라와 관중들의 관중의식까지 모든것이 젊은 선수들에게는 앞으로의 야구 생활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된다. 처음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대회의 상징적인 의미와 취지가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와 얼마나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는 대회를 마친 후에 다시 한번 지켜 봐야할 부분인 것 같다. 

투수

장현식(NC), 박세웅(롯데), 박진형(롯데), 김대현(LG), 장필준(삼성), 함덕주(두산), 구창모(NC), 심재민(kt) 임기영(KIA),김윤동(KIA), 김명신(두산), 이민호(NC)

포수

한승택(KIA) 장승현(두산)

내야수

박민우(NC), 김하성(넥센), 하주석(한화), 정 현(kt),최원준(KIA) 류지혁(두산)

외야수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김성욱(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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