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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라이벌 배경 | 노스웨스트 더비 / 레즈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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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을 여행을 할때 맨체스터에서 올드트레포드를 구경하고 다음날 아침 리버풀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맨체스터에 있던 호스텔에서 부터 리버풀의 옷으로 갈아 입고 기차역으로 가서 리버풀로 향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행동이였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내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을 했었는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영국에서는 리버풀과 맨체스터의 지역 감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두 팀의 더비를 노스웨스트 더비 혹은 레즈더비 라고 하는데 경기가 있는 날이면 길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것도 몹시 조심해야 한다. 

 

지역 감적의 시발점 - 맨체스터 운하

리버풀은 항구 도시 이고 맨체스터는 제조업이 중심인 도시다. 리버풀은 제조업 중시의 맨체스터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세계로 내 보내는 항구 역할을 하면서 두 지역은 상생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맨체스트터는 물류 운송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1984년 맨체스터에서 아일랜드로 연결 할 수 있는 대 운하를 건설하면서 리버풀에게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 말았다. 그로 인해 두 지역의 상생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 하였고 지금까지 두 지역의 사람들은 앙숙의 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 실로 리버풀과 맨유 사이에는 1964년 이후 서로간의 선수이적이 단 한명도 없을 정도다.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 홀란드 기록

프리미어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바로 맨체스터 시티에 홀란이가지고 있다. 엘링 홀란드 2022-23 시즌 리그에서만 36득점을 기록 했다. 프리미어 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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