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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일본에서 벤치 - 한국에선 풀타임 | 새로운 국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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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생재르맹과 전북현대의 경기 전 한준희 해설위원의 흥분된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들려왔다. 바로 네이마르가 선발출전 한다는 소식에 놀랐던 것이다. 

 

네이마르는 PSG를 대표하는 선수다. 음바페가 이번 아시아투어에 합류하지 못한 마당에 많은 축구팬들은 네이마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서 벤치만 지킨 네이마르 

 

PSG는 한국에 도착 하기 전 일본투어를 치뤘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 세레오 오사카,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차례대로 가졌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아시아투어가 있기 전부터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출전이 불투명 했다. 지난 3월 발목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꾸준히 재활치료를 했다. 빠르면 9월에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7월 말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 네이마르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 같이 일본에서 열린 3경기에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결국 일본 축구팬들은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1분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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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풀타임 뛴 네이마르

 

8월 3일 부산에서 열린 PSG와 전북현대의 경기에 네이마르가 선발출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축구팬들은 들떠 있었다. 부상중인 이강인 역시 이번 경기에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부산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가 컸다. 

 

네이마르는 그동안의 부상을 털어버리듯 보란듯이 부산 팬들앞에 섰고 두 골을 기록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후반 23분 이강인 선수가 교체 투입 되어 네이마르와 이강인은 20여분을 함께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누볐다. 국내팬들은 열광했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국내 팬들은 네이마르와 이강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세 경기 동안 벤치만 지킨 네이마르는 일본 노쇼 논란이 일어났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이미 호날두 노쇼 사건으로 이 것이 얼마나 축구팬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일본에서 내내 벤치만 지키다가 한국에서 풀타임을 소와 했으니 일본 축구팬들은 얼마나 섭섭했을지 짐작이 간다. 

 

 

이번 프리시즌 투어로 네이마르는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국민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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