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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와일드카드 뜻 ( 올림픽 , 아시안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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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일리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가 있는 이유는?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축구는 U-23세 대표팀이 참가한다. 그리고 3명의 성인 선수를 추가로 선발 하는 것을 와일드카드 하고 부른다. 

 

이 와일드카드 제도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부터 도입 되었다. 

 

축구계에서는 국제축구연맹 FIFA 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간의 오랜 힘겨루기가 있었다. 이유는 FIFA는 올림픽 축구가 세계축구 대회 만큼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부터 23세 연령 제한이 생겼다. 하지만 기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부터 와일드카드 제도롤 도입하게 되었다. 

 


끝이 없는 FIFA와 IOC의 기 싸움

 

이 와일드카드는 2021 도코올림픽 이후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되었고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폐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것 또한 정확하지 않다. 그 이유는 2004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에도 와일드카드 폐지가 결정 되었다가 번복 되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FIFA와 IOC 사이의 끝없는 기싸움으로 아마 이 와일드카드의 논쟁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이 다 끝난 이후 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번복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올림픽 &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역대 와일드카드

역대 올림픽 남자축구 와일드 카드 1996 아틀란타 올림픽 - 황선홍, 하석주, 이임생 ( 이경춘으로 교체 ) 2000 시드니 올림픽 - 김도훈, 강철, 김상식 2004 아테네 올림픽 - 유상철, 정경호 2008 베이징

kimt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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