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감독에 미치다. | 축구열기 그리고 현지 반응 사진 모음
- 축구 이야기
- 2019. 1. 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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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역이 축구열기로 뜨겁다. 그것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은 이후로 그 열기가 사그라 들 줄 모른다. 오히려 가면 갈수록 그 열기가 뜨거워져 지금은 베트남 대도시 전역이 용광로가 되었다고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대한민국의 열기를 뛰어 넘는다고 하니 그 모습을 대략 짐작을 할 수 있다.
이 뜨거운 축구 열기는 그대로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으로 쏠린다. 현지에서는 박항서 감독은 거의 나라의 영웅이 되었고 대한민국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인식 변화로 인한 교민들의 삶에도 무척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거리 곳곳에서는 금성홍기(베트남 국기) 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vnexpress.net
2002년을 떠올려 보면 당시 우리들은 거리에 나와 열광하며 서로서로 하나가 되었다. 아침에 눈뜨는 것이 기쁠 정도로 대한민국 전역에 웃음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또한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지금 베트남의 모습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베트남 전역에 웃음 소리가 멈추지 않고 거리는 매일 뜨거우며 베트남 국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박항서 감독이 있다. 거리에서 펄럭이는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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