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좌석 시야 추천 - 좌석 배치도
- 축구 이야기
- 2023. 9. 3. 20:49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홈 경기장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FC서울의 홈 경기장이다. 6만명 이상을 수용 할 수 있는 대규모 경기장이며 축구전용구장이라 그라운드와 관중석이 가깝기에 만원관중이 들어찼을때 경기보는 재미가 정말 좋은 경기장이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좌석별 시야
북측 자유석은 서포터즈가 위치해 있어 가장 뜨겁게 응원을 할 수 있다. 1층과 2층은 연결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사람들이 들어차는 인기 구역이다. 골대 바로 뒤에 있어 바로 앞 선수들이 아주 잘 보이고 골장면도 잘 보이지만 반대편 경기는 너무 멀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전후반 두 시간 내내 일어서서 쉬지 않고 응원을 하고 싶으면 이 곳이 제격이다.
남측 자유석은 원정석이 위치해 있으며 N석과 마찬가지로 바로 반대편이 멀어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뜨거운 원정 응원열기를 느낄 수 있다. 어느 경기장이나 마찬가지로 원정석의 경우 다른 구역과 철저하게 이동이 통제 되기 때문에 홈 유니폼을 입고는 출입 할 수 없다.
서측 지정석은 햇빛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볼 수 있으며 경기장도 잘 보인다. 대신 티켓 가격이 상대적으로 가장 비싼 자리다. 그리고 북측과 남측 구역에 비하여 응원열기가 적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고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뛰어 다니는 분위기는 아니다. 양팀의 벤치가 이 곳 서측 방향에 있기 때문에 감독과 코치 그리고 후보 선수들이 몸을 푸는 것 까지 볼 수 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동측 지정석에는 응원단상이 있어 함께 박수치고 응원 할 수 있다. 다만 북측 N석에서 서포터즈들의 뜨겁고 열정적인 응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기가 소극적이다. 선수들도 가까이 잘 보이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치어리 언니들이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가면 된다. 더운 여름날에는 햇빛이 바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가져 가는 것이 좋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3층은 선수들이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인 경기가 은근히 잘 보인다. 북측 자유석 3층의 경우 경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북측의 1층 2층은 거의 서서 경기를 관람 하기 때문에 3층에서 편하게 앉아서 서포터즈의 응원열기를 들으며 경기를 보기 좋다.
남서측 3층 에서는 저 멀리 홈 서포터즈들이 보인다. 역시 3층이라 선수들이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전체적인 경기는 한눈에 잘 들어온다. 원정응원이 뜨거운 날에는 이 곳에서 원정응원 팬들의 반응을 함께 느끼며 홈 팀을 응원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이다.
동측 지정석 3층에서는 경기 뿐 아니라 북측의 홈 서포터즈와 남측의 원정 서포터즈의 신경전 까지 볼 수 있다. 선수들을 자세히 보고 싶거나 경기 내내 일어서서 뜨거운 응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이 곳 앉아서 전체적인 경기와 서포터즈들의 분위기 까지 다 관찰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경기장 가운데에서 양쪽을 모두 보고싶어 하는 축구팬들로 인해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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