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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본다이비치 아이스 버그 (Bondi Iceberg) 가는법 /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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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을 위해 관광명소를 검색하다 보면 본다이비치를 뺄 수 없을 것니다. 시드니에 위치한 아주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날씨가 좋을때 방문하기 정말 좋은 명소이다. 필자는 시드니에 방문한 김에 본다이비치를 찾기위해 검색을 하다가 Bondi Iceberg 란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였다. 해수욕장 끝에 바다를 전망으로 야외 수영장 처럼 지어져 있는데 경치가 정말 예술이였다. ​

바다 수영을 즐기지 않지만 바다의 아름다움은 느끼고 싶은 필자에게는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보자마자 이곳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갔다. 그런데!! 수영장의 물이 바닷물이였다. 그리고 호텔 및 리조트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 비해 물도 깨끗하지 않고 샤워실 및 기타 시설도 청결하지 않았다. 멋있는 뷰와 유명한 해변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이라는 상징성 외에는 바다에서 수영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꼭 참고 하길바란다.​

우선 본다이비치의 경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와~”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올것이다. 쭉 펼쳐진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주말에 방문해서 인지 몰라도 여기 저기 사진찍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비키니를 입고 있으며 심지어 벗고 있는 사람도 봤다. 해변 건너편에는 많은 바(bar)들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한잔 걸치기 딱 좋았다. ​

본다이비치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해변 오른쪽끝으로 걸어가면 아이스 버그가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풀은 성인 풀인데 깊이가 정말 깊다. 약 2미터 정도 되는거 같던데 우리같은 동양몽키들은 들어가자 마자 풍덩 담길 수 있으니 조심 해야한다. 특히 바닷물이기 때문에 한번 코로 마셨다가 정신이 혼미해 질수 있다. 그리고 바닷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다. 다만 사진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좋다. 남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이런 인조 풀에서 수영을 즐기는 맛은 정말 최고다.

​본다이 비치 가는법
본다이비치로 가는 길을 크게 어렵지 않다. 우선 지하철 T4라인을 타고 종착역인 Bondi junction역으로 이동하여 333번 버스를 타고 약 10분 가량 이동하면 도착 할 수 있다. 버스을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 우르르 내리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아이스버그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6.5 호주달러 이고 어린이는 4.5 호주달러 이다. 가족단위로 가면 18 호주달러로 성인 2명 아린이 2명이 입장 가능 하다고 한다. 25회 입장권을 사면 싸게 입장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여행객에는 상관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타올을 하나 빌리는데 3 호주달러를 지불 해야하니 그게 싫다면 미리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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