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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Mass start) 경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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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Mass start)는 아직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익숙치 않은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제 65회 남녀 종합 빙상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시행 되었고 아시아 국제 대회 에서는 2011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열린 동계아시안 게임에서 처음으로 시행 되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는 2018 대한민국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시행 되었다.   

경기규칙 

  • 모든 선수들은 동시에 출발 하며 트랙을 16바퀴 (6,400m) 돈다. 

  • 4바퀴, 8바퀴, 16바퀴 마다 1위부터 3위까지 점수가 부여 된다. ( 1위 : 5점, 2위 : 3점, 3위 : 1점 )

  • 마지막 16바퀴의 최종 결승전을 통과 하는 순위대로 1위부터 3위까지 점수가 부여 된다. 점수가 부여 된다. ( 1위 : 60점, 2위 : 40점, 3위 : 20점 ) 

  • 최종적으로 점수를 가장 많이 부여 받은 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 

스피드스케팅에 매스 스타트는 실제로 최종 1위를 기록 한다면 앞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하더라도 뒤집을 수 있다. 결승전의 경우 중간에 획득하는 점수가 크게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준결승전에서는 굳이 1위의 큰 점수가 필요 없을 경우 5점을 획득 후 체력을 안배 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겠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Mass start)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융합한 스포츠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록이 아닌 순위로 승자를 가릴 수 있는 방식이 쇼트트랙과 유사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랙의 길이가 쇼트트랙과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긴 하지만 경기 방식 및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 했을 때 대한민국 대표팀이 절대 강자의 자리에서 군림 할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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