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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규칙 및 득점 방법 (curling rules) 점수계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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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컬링 열풍에 빠져 있다. 전혀 주목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규칙 조차 생소한 컬링이 올림픽에서 큰 흥행을 가져오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환호와 기쁨에 취하게 해주었다. 지금의 결과를 위하여 그동안의 무관심속에 묵묵히 피땀 흘렸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노력은 감히 어떻게 짐작 할 수 있을까?? 

부디 이번 올림픽에서의 큰 성공으로 일회성의 주목이 아니라 앞으로 컬링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연맹의 지원과 국가적인 후원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의 컬링 강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컬링의 규칙과 득점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컬링 규칙 

두 팀이 10엔드에 걸쳐 각 엔드에 총 16개의 스톤을 번갈아 하우스를 향하여 던지며 하우스 앞 호그라인이라는 라인을 넘어야 정상 투구로 인정이 된다. 남녀 혼성 믹스 경기의 경우 8엔드에 걸쳐 각 엔드에 팀당 5개의 소톤을 번걸아 던지는 방식이다. 

하우스안에 스톤이 들어가면 점수가 인정되지만 티라고 불리는 하우스 정 중앙에 가까운 스톤을 보유한 팀의 점수만 인정이 된다. 즉, 티에서 가장 가까운 스톤을 보유한 팀이 티에서 가까운 상대팀의 스톤보다 가까운 스톤의 수만큼 득점이 인정 된다고 보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그림을 살펴 보자. 

득점 방법 및 점수 계산

컬링은 모든 팀의 스톤을 다 던진 후 마지막 상황에 따라 점수가 부여 된다. 위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듯이 티에서 가장 가까운 스톤을 보유한 팀이 점수를 가져가게 된다. 

  • 첫번째 상황의 경우 하우스 안에 양팀의 스톤이 2개씩 있지만 RED팀의 스톤이 가장 티에 근접하며 다음 근접한 스톤이 Yellow 팀의 스톤이기에 RED팀이 1득점을 한 모습이다. 
  • 두번째 상황의 경우 하우스 안에 Yellow 팀의 스톤이 3개 RED팀의 스톤이 1개씩 있다. 티에서 가까운 스톤이 Yellow 스톤이고 그다음 그다음 가까운 스톤이 모두 Yellow 스톤 이기에 Yellow 팀에 3득점이 주어진다. 
  • 세번때 상황의 경우 하우스 안에 Yellow 스톤이 5개나 있고 Red 스톤이 1개 뿐이다. 그러나 티에서 가장 가까운 스톤이 RED 스톤이기에 RED팀에 1점이 부여 된다. 
  • 마지막 상황의 경우 하우스 안에 아무 스톤도 없어 점수가 부여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던지는 순서를 유지 한 체 다음 엔드로 넘어 가게 되는데 컬링의 경우 후공(나중에 던지는 순서)가 절대적으로 유리 하기에 후공을 잡기 위한 작전으로 일부러 No Score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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