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유명한 맛집 놀맨!!
- 여행 이야기
- 2018. 3. 2. 11:58
오늘은 제주도에서 매우 유명한 라면집 놀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제주도 여행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다 아실만한 유명한 맛집인데요. 차음듣는 사람은 제주도까지 가서 왜 라면을 먹느냐고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가보고 나면 왜 이집이 맛집인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식당은 위 사진 처럼 허물어져거는 건물이예요 ㅎ 모든 테이블이 야외에 있으며 주문과 서빙도 모두 셀프입니다. 겨울에 가면 정말 춥고 여름에 가면 덥습니다.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이 아닌 오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맞춰 가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애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고 바다를 걷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주문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먼저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가 번호표가 울리면 가서 주문을 합니다. 메뉴는 오직 해물라면 딱 1가지 입니다. 몇 그릇 먹을지만 이야기 하고 계산을 하면 다시 앉아서 라면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번호를 다시 부르면 가서 가져오면 됩니다.
라면을 일단 받으면 이집이 예사로운 일반 라면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푸짐한 해물 때문에 면이 안보일 지경입니다. 국물 맛도 해물의 향이 가득하여 여기가 제주도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맛입니다. 애월이 워낙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뷰가 좋은곳에 라면집이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라면을 먹으면 진짜 제주여행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애월은 굳이 식사를 하러 가지 않더라도 전맣좋은 많은 커피숍이 위치 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제주도를 구경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라면을 먹고 애월 바닷가를 산책을 한 후 커피숍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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