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로 간 이니에스타 | 구경만 하는 K리그

스페인의 슈퍼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비셀 고배 이적이 결정 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주목을 샀다. 20년이 넘도록 세계 최고의 클럽 FC바르셀로나에서 핵심 주전으로 활약 하였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스페인 천하를 완성시킨 이니에스타의 이번 이적은 비셀 고배 구단 뿐만 아니라 J리그 전체의 흥행에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많은 J리그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것이도 많은 언론들 역시 그의 활약과 비셀 고베의 행보를 주목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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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 수 밖게 없는 K리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K리그가 J리그보다 뒤쳐졌다고 생각 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 프로축구의 역사에도 한참 앞서고 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서도 꾸준히 아시아 정상급 성적을 이루어 내고 있다. 다만, 실제 경기장을 찾으면 보이는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텅 비어있는 경기장 및 응원열기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리그의 수준을 떠나서 경기장을 찾아 축구열기를 느껴본다면 이미 K리그는 J리그를 부러워 할 수 밖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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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는 특별함이 없다??

축구팬들이 보고 싶은건 그들을 흥분시키는 90분 동안의 열정적인 경기력이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내에 경기장을 찾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망설임 없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항상 텅 비어있는 K리그의 관중석을 보면 분명 K리그에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부족해 보인다. 이번 J리그의 슈퍼스타의 영입도 그것을 해소 할 수 있을만한 이유 중 하나 이겠지만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요인을 찾기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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