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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쩌다 손흥민 까지 자가 격리를 하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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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폐렴이 대한민국의 스포츠마저 삼키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의 시범경기는 모두 취소 되었고
프로농구 KBL은 모든 경기를 잠정 중단 하였으며

개막을 앞둔 K리그 역시 개막 연기를 검토 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포츠에 미치는 비단 우리나라 리그 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그 후 전력에서 빠지게 된 손흥민은 국내에서 요골 접합 수술을 받고 영국으로 복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사이 영국 정부는 한국 입국자에 대하여 2주간
자가격리 방침을 내놓았고 손
흥민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평소 괴짜같은 모습으로 독단적인 판단을 하기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마저 전력에 많은 이탈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의 상황과 달리 이번 상황에 대하여 침착하게 받아 드린다고 한다.  

"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정책을 따르기로 했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곧바로 훈련장에 합류할 수는 없다

"

이로써 손흥민은 영국에 복귀 한다 하더라도 2주간 자가 격리 후 팀 훈련에 참가 한다고 한다. 


팀에 합류 할 시기가 늦어 진다는 아쉬움 보다 더욱 걱정 되는 것은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그릇된 인식이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에 혹시 모를 영향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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