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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로야구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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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로야구가 개막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만큼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4일 야구장에는 구름관중이 몰려들었다. 개막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치연한 예매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2018시즌에 프로야구 최초로 개막전 5구장 전구장 매진 기록을 달성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나 나왔다. 프로야구가 10구단 체제로 운영된 이후로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기대를 모았던 2018년 개막전은 4개 구장이 매진을 기록 하였으나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매진에 실패 하면서 5개구장 매진에는 실패하였다. 아쉽지만 프로야구 열기가 식지 않는한 10구단 체제의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은 언젠가 달성 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프로야구가 8구단 체제로 운영되던 2015년 이전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을 알아보자. 




2009년 / 잠실, 문학, 대구, 사직

2010년 / 잠실, 문학, 광주, 사직

2011년 / 잠실, 문학, 광주, 사직 

2012년 / 잠실, 문학, 대구, 사직

2014년  / 잠실, 문학, 대구, 사직 (우천취소)


프로야구 최초의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은 2009시즌이였다. 당시는 프로야구의 르네상스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은 프로야구 열풍에 휩싸였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 롯데자이언츠 제리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하면서 가을야구 돌풍을 현실로 만든 것이 전국의 프로야구 열기를 일으킨 출발점이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 된다. 2008년 롯데의 돌풍으로 인해 전국은 야구열기로 뜨거웠고 그로 인해 2009년 프로야구 최초 개막전 전구장 매진이라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다. 


2009년 프로야구 개막전이 전구장 매진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개막전이 전구장 매진을 기록 하였다. 이것만으로도 당시 프로야구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는 기록이였다. 2014년의 경우 프로야구 개막일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직구장이 우천으로 취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3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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