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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야구의 뜻은 무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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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화수분 야구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김경문 감독이 두산 베어스를 이끌던 시절 두산 베어스에 화수분 야구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고 한다.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면서 각 구단에서 화수분 야구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럼 화수분 야구란 무슨 뜻인지 알아 보자. 



화수분 이란??

화수분의 사전적인 의미는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라는 뜻으로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끝없이 새끼를 쳐 그 내용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설화상의 단지를 이른다고 되어 있다. 즉, 끊임없이 재물과 재원이 나온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화수분 야구란??

프로야구는 매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치뤄지는 경기로 인하여 부상 및 컨디션 조절의 실패로 경기를 매일 뛰지 못하는 선수가 나올 수 밖게 없다. 이런 경우 1군의 선수를 대처할 선수를 2군에서 콜업하여 엔트리에 등록하곤 하는데 이때 2군에서 올라온 선수가 1군선수 못지 않게 그 이상으로 활약을 해주며 선수의 공백을 100% 메워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바로 이런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활용 하는 야구를 화수분 야구라고 한다. 


두산의 경우 2군의 Farm system을 잘 운영 하기로 유명하였고 1군 선수의 피로 누적 등으로 제기량을 발휘 하지 못할 때 2군 선수를 활용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팀의 공백을 빠짐 없이 체워나갔다. 이때부터 두산의 야구를 화수분 야구라고 부르기 시작하였고 두산의 Farm system의 성공을 바탕으로 여러 구단에서 2군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 투자하는 등 화수분 야구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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