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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인도를 경험하다. | 리틀인디아 ( Little In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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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인디아는 인도계이 싱가포르인이 거주 하고 있는 싱가포르 강 동쪽 로코르 운하의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영국의 식민지 였던 싱가포르에 마찬가지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노동력이 들어와 이민을 하였고 지금의 리틀인디아가 형성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싱가포르에서 인도를 경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리틀인디아의 상징적인 건물인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 Sri Veeramakaliamman Temple ) 사원이다. "칼리" 라는 힌두교 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리틀인디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기도 하다.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 Sri Veeramakaliamman Temple ) 사원 앞에 보면 이곳이 리틀인디아가 맞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지판이 있으며 스리 비라마칼리아만에 대하여 자세히 적어 놓았다. 무슨 뜻인지는 잘 이해 되지 않지만 무척이나 경건하고 싶은 뜻이 숨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하고 넘어갔다.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 Sri Veeramakaliamman Temple ) 사원을 중심으로 길을 걷다보면 굳이 이 지역을 리틀인디아라고 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곳에 오면 이곳이 인도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행동 뿐만 아니라 건물의 모양과 분위기 따지 모든것이 인도스럽다. 그리고 인도 특유의 음식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식당에서 손으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는 인도의 전통의상이나 향신료 그리고 힌두교와 관련된 상징적인 물건들을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는 매우 신기하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 구매 할 것은 많이 없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인도의 현지의 인도계 사람들이다. 인도의 전통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리틀인디아를 방문 하는 것은 의미가 있겠지만 쇼핑을 한다거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리틀인디아가 다소 재미 없게 느껴 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틀인디아를 방문 하기 위해선 MRT를 타고 리틀인디아 역에 도착해서 E출구로 나가면 된다. 어디서부터가 리틀인디아 라는 경계가 없기 때문에 스리 비라마칼리아만 ( Sri Veeramakaliamman Temple ) 사원을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찾아오면 리틀인디아의 중심에 왔다고 생각 하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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